서로 다른 느낌의 카페
음침하지만 명랑했다. 주택가에 숨어있는 크로마이트커피 카페의 첫인상이 그랬다. 벽돌도 시멘트도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벽은 커다란 창문에서 쏟아지는 빛으로 완성되었다.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도 카페와 꼭 빼닮았다. 오리지널 티라미수는 음침했지만 브루잉 커피는 명랑했다. 스피커에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벽 한 조각에 빛 한 모금을 마셨다. 서로 다른 느낌은 입안에서 크로마이트커피 카페처럼 완성되었다.
분위기 좋은 송도 카페
[ 크로마이트커피 ]
인천 연수구 청량로155번길 39-5
매일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 032-834-6506
http://instagram.com/chromitecoffee
개인적인 평가 ★★★☆☆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
▲ 크로마이트커피 카페는 옥련동 구송도에 있는 주택가 안에 위치하고 있다.
▲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원목 가구를 배치했다.
▲ 로스팅 커피전문점답게 원두도 판매한다.
▲ 첫번째 방
▲ 크로마이트커피 카페는 단체석이 많은 편이다.
▲ 작은 공간도 감각적으로 꾸몄다.
▲ 올드한 소품이 곳곳에 보였다.
▲ 두번째 방
▲ 세번째 방
▲ 큰 창문 덕분에 빛이 잘 들어온다.
▲ 네명 이상 혹은 합석하시는 분들
▲ 네번째 방
▲ 이 방도 회의하기 좋을 것 같다.
▲ 여성 전용 파우러룸(남성분들 입장 자제해주셔요)
▲ 다섯번째 방
▲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서 사진만 담아봤다.
▲ 메뉴판
▲ 크로마이트 브루잉(5,000원), 오리지널 티라미수(6,000원)
▲ 겉으로 봐선 괜찮았는데
▲ 티라미수 속이 축축해서 입맛에 맞지 않았다.
▲ 잔잔한 노래 선곡은 좋았다.
▲ 두번째 방문은 크로마이트 시그니처(6,000원)
▲ 시즌별로 바뀐다고 하니 종종 찾아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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