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1 인천 연수동 팥죽 맛집, 본죽 동지팥죽 선조들의 핑계 선조들의 지혜는 대단하다. 시계도 없던 먼 옛날에 누군가가 밤하늘을 바라보며 알아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는 동지(冬至). 그 누군가의 발견으로 동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만들어지고 퍼져나갔다. 귀신이나 호랑이와 같은 무서운 이야기들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있었나 보다. 밤이 기니까 귀신도 호랑이도 돌아다닐 거야. 그러면 어떡하지? 귀신이 싫어하는 팥을 쑤어서 죽으로 먹으면 좋을 거야. 아마도 이렇게 내려오지 않았을까? 따뜻한 팥죽을 한입 먹으며 그들에게 감사했다. 맛있는 팥죽을 매년 먹을 수 있게 핑계를 만들어줘서. 새알 팥죽 맛집[ 본죽 ] 인천 연수구 함박뫼로 250매일 09:00 - 22:00매주 일요일 11:00 - 22:00☎ 032-811-.. 2018.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