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1 서울 충무로 카페, 스트릿커피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 중에서 제일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신다. 핫 보다 아이스가 더 좋다. 그래서 카페를 가면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가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다른 음료에 눈이 갈 때가 있다. 이 날이 그랬다. 시그마 렌즈 대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충무로에 갈 일이 생겼다. 이벤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작은 카페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평소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할까 했는데 독특한 음료가 눈에 보인다. 야관문차, 누텔라 라떼, 돼지바 치노처럼 다른 카페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음료들이 눈에 띄었다. 메뉴판 오른쪽 끝에 시그니처 메뉴도 있다. 레몬! 시큼한 맛을 상상하니 입안에 침이 고였다. 하와이안레몬스트릿 한 잔을 주문했다... 2018.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