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1 인천 청학동 뼈해장국 맛집, 조마루감자탕 뼈해장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특히 술 한잔하고 다음날 점심 메뉴로 딱이다. 뜨끈뜨끈하게 뚝배기에 담긴 얼큰한 뼈해장국을 먹으면 속이 싹 풀린다. 물론 술안주로도 훌륭하다. 뼈해장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흔히 일컫는 초딩입맛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거의 대부분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아저씨입맛을 가진 사람들은 열이면 열 모두 좋아할 메뉴다. 어느새 30대 중반으로 달려가는 나와 내 친구들은 모두 아저씨가 돼버렸다. 이 아저씨들이 모이면 순대국밥 아니면 뼈해장국집으로 간다. 식사도 하고 소주 한잔하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은 얼큰한 뼈해장국으로 유명한 조마루 감자탕집에 다녀왔다.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친구가 자주 가는 단골집인 만큼 많이 맵지 않다. 조마루 감자탕집은 메뉴가 심플하다. .. 2018.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