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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기장

인천 아라뱃길 계양역 애견동반 레스토랑, 브라이드가든

by 라떼파파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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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이야기

 낙엽 하나가 브라이드가든 창문에 간신히 매달렸다. 레스토랑 안을 빼꼼히 쳐다보니 연인, 친구, 강아지를 안고 있는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맛있어 보이는 스파게티, 스테이크, 샐러드와 같은 양식 메뉴가 올려져 있었다. 레스토랑의 분위기, 인테리어, 높은 천장이 마음에 들었다. 낙엽은 레스토랑 안에 있는 말린 꽃다발을 힐끔 쳐다봤다. 내심 부러운 마음에 휙 하는 소리를 내며 창문 아래로 뛰어내렸다. 그리고 바닥에 있던 다른 친구들에게 레스토랑에서 본 것들을 얘기해주었다. 바스락, 바스락.

 

 

 

계양역 애견동반 레스토랑

[ 브라이드가든 ]

 

인천 계양구 다남로43번길 43-42

매일 11:00 - 20:00

Break time 16: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010-4211-6913

https://www.instagram.com/bride_gard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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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가 ★★★★☆ 추천

특별한 날에 찾아가기 좋은 애견동반 레스토랑

 

▲ 브라이드가든은 아라뱃길 계양역 근처 시골길에 따라 올라가다 보면 보인다.

 

▲ 브라이드 가든 정원이용 안내

 

 

▲ 야외 스몰웨딩하기에 안성맞춤일꺼 같았다.

 

▲ 브라이드가든 대관료 안내

 

▲ 브라이드가든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며 우리 식구는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음료 메뉴판, 대체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다.

 

 

 

 

 

 

▲ 레스토랑 안은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었다.

 

▲ 큰 창문이 사방에 있어서 실내가 밝았다.

 

 

 

▲ 그린샐러드

 

 

▲ 치아바타

 

▲ 알리오 올리오

 

 

▲ 투움바 파스타

 

 

▲ 찹스테이크

 

 

▲ 내 입맛에 나쁘지 않은 음식들이었다.

 

▲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에이드가 포함된 세트로 주문했다.

 

▲ 장모님,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가져온 케이크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음료를 추가 주문했다.

 

 

 

밖에 나와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 겸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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